운동의과학과(천)

  • 소개

    운동의과학과는 보건의료 분야와 운동학의 학문적 융합을 통하여 국민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운동손상 방지 및 재활, 산업체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동의 효과를 연구한다.

    운동의과학과에는 석․박사 과정이 있으며 세부 전공분야는 임상운동학과 운동손상학으로 구분된다.

    석사과정에 입학하면 우선 학과기초과목을 통하여 운동의과학적 최신지견과 운동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임상운동전공에서는 각종 질병과 질환의 예방과 환자의 임상건강증진에 필요한 교과목을 수강한다. 운동손상학 전공에서는 운동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재활, 응급처치 및 팀닥터의 역할에 관한 교과목을 수강한다.

    박사과정에서는 두 전공 모두 해당 분야의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과목들을 수강하고 연구논문들을 작성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연구업무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학술대회나 세미나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한 전문가교육 능력을 기른다.

    운동의과학을 전공하면 운동의과학 관련 대학의 교수요원 및 연구원, 의료 기관에서 운영하는 건강운동의과학센터나 재활훈련센터, 스포츠 팀의 팀 닥터 및 헤드 트레이너, 산업체 근로자건강관리센터, 보건소 및 국민건강증진 관련 기관․단체의 임직원, 기타 헬스/피트니스센터 등의 각종 운동원(運動院) 관리자로 진출할 수 있다.
  • 전공소개

    임상운동학(Clinical Exercise Science)

    임상운동학 전공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운동을 통한 질병예방, 의료비 절감, 국민건강보험재정 개선을 목표로 각종 질병의 역학적 분석 및 운동에 따른 유병율의 감소 효과를 연구하고 보건학적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환자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과 증상의 개선에 운동이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유용한 운동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 특히 우리 대학은 생활습관병, 비만, 만성퇴행성질환, (산업체)근골격계질환, 뇌졸중 및 치매 등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임상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심리 상담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이와 관련된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운동손상학(Studies in Athletic Injuries)

    운동손상학 전공은 운동선수의 건강관리, 일반운동손상, 스포츠손상, 무용손상, 작업손상 등의 예방대책과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 특히 우리 대학은 스포츠의학 특성화 병원을 목표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연계하여 운동선수의 체력관리 및 스포츠손상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운동의과학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운동학 전공자들은 운동선수 건강관리 전문 운동사(Athletic Trainer)로서 그리고, 의사들의 경우 스포츠닥터(Sports Doctor)로서 각기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기르며 향후 한국 체육스포츠계에서 스포츠의학팀의 중추적인 구성원으로서 학문성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