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천)

  • 소개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각 분야의 새롭고 다양한 첨단적인 연구를 위하여 30개의 전공과가 설치되어 있다.
  • 전공소개

    ∙ 해부학(Anatomy)
    해부학교실은 육안해부학, 신경과학, 발생학, 기초조직학을 포함한 실습 의학분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면역조직화학염색, 투과전자현미경의 기본적 형태학적 기법과 최신 유전적, 분자생물학적기법을 통해 연구한다. 또한 학생교육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21세기 의학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생리학(Physiology)
    생리학은 생물체의 기능과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체의 기본단위인 세포에서부터 개체를 이루는 기관 및 계통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생리학 제분야의 현대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인체의 구성 및 조절기전을 심도있게 이해하도록 한다.

    ∙ 생화학(Biochemistry)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정상 및 병태생리양상을 분자수준에서 관찰, 정의하고 이를 연구하여 관련된 기전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배양함.

    ∙ 병리학(Pathology)
    질병에 관한 기초학으로서 의학의 근간을 형성하는 것이며 각 질병 과정에서 핵심을 이루는 질병의 원인, 질병의 발생기전, 형태학적 변화 및 기능적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통합 학문이다.

    ∙ 미생물학(Microbiology and Immunology)
    병원성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와 인체의 방어기전을 이해하고 각 임상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 정립을 목표로 강의한다.

    ∙ 약리학(Pharmacology)
    약리학의 기본적 원리인 수용체이론, 용량-반응관계 및 약물의 체내동태에 관한 이론을 숙지하고 그 임상이용을 학습한다.

    ∙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
    예방의학은 건강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구체적으로는 역학, 환경 및 산업의학, 의료관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내과학(Internal Medicine)
    내과학의 부 분야에 대한 심화된 학습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 외과학(General Surgery)
    외과학은 위·장관 외과, 대장-항문 외과, 간-담도-췌장 외과, 갑상선 및 내분비 외과, 유방 질환, 혈관외과, 이식 외과, 복강경 외과, 소아외과 및 종양 외과를 포함한다. 외과학 강좌의 목적은 외과 각 분야의 기본적 수기와 원칙을 습득하며 연마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외과 연구의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토의, 연구하여 외과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 소아과(Pediatrics)
    소아과학은 태아에서부터 출생 후 신생아, 영유아기 및 청소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정상 생리 및 질병에 관한 학문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세부분야 별로는 신생아학, 소아 심장, 소아 혈액 종양학, 소아신경, 소아 내분비, 소아 면역 및 알레르기학, 소아 소화기, 소아 호흡기학, 유전학, 소아 신장학, 소아 감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산부인과(Obstetrics & Gynecology)
    산부인과학은 주산기학, 부인과 종양학, 생식내분비학, 내시경수술학의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각각의 세부 학문별로 주제를 심도있게 연구한다.

    ∙ 정신과(Psychiatry)
    정신과학은, 정신을 치료한다는 뜻의 어원에서 나타나 있듯이, 정신 또는 행동장애와 나아가 건강상태와 병적상태에서의 개인의 행동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 정형외과(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학은 근골격계의 기능과 변형의 원인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에 대하여 내과적, 외과적 방법으로 근골격계의 질환과 손상을 회복, 치료시키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 진단방사선과(Diagnostic Radiology)
    방사선학은 X-ray외에도 초음파와 전자기파 등 다양한 종류의 물리적 도구를 이용하여 인체내부 가 장기의 상태와 질병을 파악하는 분야로써, 현대의학에 있어서 질병의 진단에 필수 불가결한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또한 영상진단외에도 각종 중재적 시술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질병의 치료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방사선종양학(Radiotion oncology)
    치료방사선과학은 방사선치료의 원리를 이해하고 각종 암 치료에서의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이해하여 임상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 비뇨기과(Urology)
    비뇨기과학은 비뇨기과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에게 비뇨기계질환의 이해와 진단 그리고 처치를 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다.

    ∙ 피부과(Dermatology)
    피부과학과 관련된 첨단적 지식을 추구하고 피부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위하여 20개의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 안과(Ophthalmology)
    안과학에서 날로 증가하는 지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연구결과를 비판하여 새로운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교육하며 또 새로운 지식을 유도하는데 필요한 연구와 접근방법 및 자료분석능력을 갖추어 제기된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교육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안과전문가를 육성하는 전공이다.

    ∙ 이비인후과(Otorhinolaryngology)
    외이, 중이, 내이의 해부, 생리, 청각학, 전정기능검사, 각종 중이질환, 두 개내 합병증, 중이수술, 내이 질환, 측두골골절, 안면신경마비 그리고 코의 해부 및 생리, 각종 비강, 부비동 질환, 악안면외상, 구강 및 타액선, 인후두질환, 기관식도질환 및 각종 두경부종양 등을 학습하여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한 병태생리, 치유과정 및 합병증을 이해하여 진료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

    ∙ 신경외과(neurophysiology)
    두뇌, 척추 및 그 주변 조직, 말초신경계를 침범하는 모든 질병에 대한 신경외과적 치료와 처치방법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와 토론을 한다. 질환의 진행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하여 신경생리학, 신경세포대사, 뇌혈류학, 미세해부학등 기초 신경과학의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 흉부외과(Thoracic Surgery)
    흉부외과학은 흉부 및 내부 장기 질환에 대한 외과적 접근을 하는 학문으로서 심장 및 혈관외과분야, 폐 및 식도를 포함하는 일반흉부분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수술 및 수술전후 환자관리, 중환자 관리 등을 다루는 학문분야이다.

    ∙ 성형외과(Plastic Suegery)
    성형외과학은 재건성형과 미용성형 두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 신경과(Neurology)
    신경과를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은 임상질환의 기본 개념들은 연구하면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적인 방법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 수기 및 방법들의 중요한 면들은 신경계 질환의 연구를 명확히 할 수 있다.

    ∙ 마취통증의학(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마취통증의학은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관리, 수술장에서의 마취, 회복실 환자관리, 수술전 환자관리, 수술후 급성통증관리, 외래환자의 만성통증관리, 외래마취 환자관리, 중환자실에서의 환자관리 및 응급기도관리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학문으로서, 수술장에서 외과수술을 받는 환자관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술 전후의 환자관리, 중환자 관리, 급만성통증관리, 급성약물 중독관리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학문이다.

    ∙ 재활의학(Rehabilitation Medicine)
    재활의학은 치료의학, 예방의학에 이은 ‘제3의 의학’이라 불리며, 일반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주어진 조건 하에서 최대한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그의 취미, 직업, 교육 등의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주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능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여주는 학문이다. 의학의 발달과 평균수명의 연장은 상대적으로 장애인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이들의 삶의 질은 국가적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 과정의 개설목적은 재활의학의 기본개념과 각 재활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하여 기초분야와 임상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 진단검사의학(Laboratory Medicine)
    진단검사의학(Laboratory Medicine)은 환자로부터 채취 한 혈액, 소변, 대변, 체액 및 조직 등의 검체를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과 경과관찰. 치료 및 예후 판정 등에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고 해석하는 것을 중심으로는 학문으로서, 임상병리학(Cliuical Pathology)이라고도 한다. 진단검사의학은 생물학이나 물리학 등의 기초 의학을 임상 의학에 접목시키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교육 및 각종 연구 활동에 있어 기본이 된다.

    ∙ 가정의학과(Family Medicine)
    가정의학과 대학원 과정은 일차의료 연구를 위한 연구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임상 행동의학, 가족 체계의학, 지역사회 의학, 근거중심 의학 등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된다.

    ∙ 의공학과(Dept. of Biomedical Engineering)
    의학의 발전에 있어 전자, 기계, 재료 등의 공학 분야와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며, 의공학은 의학과 공학 및 기초과학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의공학은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에 있어 공학 및 기초과학적 수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 응급의학(Emergency Medicine)
    응급의학의 목표는 응급실 또는 응급실과 관련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상황에 대한 의학지식과 술
    기 및 처치능력을 습득하는데 있다.

    ∙ 핵의학과(Nuclear Medicine)
    핵의학은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지한 화합물을 이용하여 진단을 하거나 치료를 하는 분야이다.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체내법과 체외법으로 구분한다. 체외법은 극미량의 원소를 재는데 매우 적합하여 각종 호르몬이나 종양표식자의 측정에 이용이 된다. 체내법은 직접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을 인체에 투여하여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체의 생리와 대사과정에 대한 이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능력, 이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방사성 물질을 취급하므로 방사선 장해 방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