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인터아시아문화학회 여름 캠프에서 발표논문을 모집합니다
Next Stream : Youth and 'Inter-Asia-ness' beyond Neo-liberalism
* 날짜: 2008년 6월 30일 - 7월 3일
* 장소: 연세대학교 성암관
* 주최: 인터아시아 문화학회
* 주관: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화학협동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 연락: 이메일 iacsssummercamp2008@gmail.com
홈페이지 www.inter-asia.net
<목적>
인터아시아 여름캠프는 아시아 지역 내 소장학자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젊은 문화연구자들, 문
화영역의 현장 실무자들, 그리고 중견 기성학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현안 이슈를 논의하는 개
방된 포럼을 지향합니다.
캠프는 신자유주의 질서가 야기하는 아시아와 아시아 너머의 급진적인 변화에 대한 다음 세대
문화연구자들의 학문적 해석과 실천적 대응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캠프가 새롭게 부상하는 젊은 세대의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지금 현재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대한 비판적 전망을 도출해내고 나아가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직>
인터아시아문화학회(Inter-Asia Cultural Studies Society)
<조직위원회>
서울에서 열리는 2008년 여름 캠프의 조직위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캠프 조직위원회
추아 벵후아 (싱가포르, 싱가포르 국립대학)
강내희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강명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천광싱 (대만, 국립 칭화대학)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백원담 (성공회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동아시아연구소)
테자스위니 니란자나 (인도, 문화사회연구센터)
신현준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네델란드 라이덴대학 교환교수)
심보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유선영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
윤태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얼 잭슨 (고려대학교, Trans Asia Screen culture)
이상길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모리 요시타카 (일본, 동경예술대학)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조희연 (성공회대학교, 통합대학원장)
2. 학생조직위원회
심보선 (위원장), 강주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동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
션 대학원), 김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김수현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박이은실
(연세대 문화학협동과정), 손이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정승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조장은 (명지대학교 강사), 황미요조 (인도, Centre for the Study of Culture &
Society)
<논문 모집>
1. 썸머캠프는 개인 워킹 페이퍼만 받습니다. 워킹 페이퍼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와 관련된 완
성 또는 미완성 페이퍼를 의미합니다.
2. 참여자격: 인문사회과학 전공 대학원생
3. 마감일: 2008년 4월 27일,
이메일로 프로포절 접수: iacsssummercamp2008@gmail.com
4. 프로포절은 다음의 항목을 포함해야 합니다
a. 참가 목적
b. 선호 순서대로 두 개의 스트림 선택 (예: 1. 문화 운동과 문화 정책 2. 뉴 미디어와 문화 변
화)
c. 개인 페이퍼 요약문
d. 짧은 개인 정보와 이메일 주소
* 위 항목들을 갖추지 않은 프로포절은 받지 않습니다.
*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5. 여름 캠프 조직 위원회는 제출된 프로포절을 검토하여 선별할 것입니다. 선발된 프로포절은
2008년 5월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6. 언어: 기본적으로는 영어로 작성된 프로포절만 받습니다. 그러나 통역 도우미들을 현장에 배
치하여 발표와 토론, 워크샵의 진행에 있어 원활함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
1. 섬머캠프는 7개의 스트림으로 구성됩니다.
2. 각 스트림은 다음와 같이 4회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강의 (교수진 강연)
▷세미나 (학생 발표 및 토론)
▷워크숍 (연구자/현장실무자 사례발표 및 토론)
▷현장연구 및 기타 (각 스트림 참가자들이 선택 또는 결정)
3. 스트림 내 참여 교수진, 활동가들의 목록은 3월 중순에 발표됩니다.
4.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것입니다.
<스트림>
아래와 같이 총 7개의 스트림이 있습니다. 괄호안은 국내 참여 교수진 명단입니다. 그 외에 '아
시아권역의 대표적 연구자들'이 참여예정입니다. 학생 참여자는 제시된 스트림의 하위 주제들
과 관련된 워킹 페이퍼를 발제합니다. 다음에 제시된 스트림의 하위 주제들은 예시입니다. 참
가자는 스트림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고유한 연구주제를 가져와서 발표할 수 있습니다. 여름
캠프는 스트림 당 15-20명 (총 100-150명) 정도의 참여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문화운동과 문화정책’ 스트림
(강내희 혹은 이동연)
- 아시아 각국의 사회운동과 문화운동의 조직과 실천
- 문화운동과 문화정책
- 문화운동의 이념 및 이론
- 문화운동 사례 ● ‘새로운 도시 스펙타클 - 소비와 공간’ 스트림
(이기형)
- 멀티플랙스, 아케이드
- 도시 조경과 디자인
- 알파걸, 창조계급, 보보스
- 아시아의 클럽 문화● '문화 경제와 문화산업’ 스트림
(신현준)
- 해적판의 문화경제학
- FTA 하에서의 저작권
- 문화산업 노동의 재편 (프리터, 비정규직)
- 민간영역의 문화경영
- 공공영역의 문화마케팅● ‘뉴 미디어와 문화 변동’ 스트림
(유선영, 이상길)
- 모바일 미디어의 수용 양식
- UCC, 블로깅, 1인 미디어
- 미디어 리터러시와 교육
- 미디어 액티비즘
- FTA 하의 오픈소스 운동과 카피레프트
- 사이버공간 내의 주체성 (청년문화, 오타쿠)● ‘글로벌 공간에서의 젠더와 성’ 스트림
(김현미)
- 이주 및 이산
- 국제결혼
- 성노동
- 친밀성의 상업화
- 성적 소수자-게이, 레즈비언, 양성애, 트랜스젠더, 간성인 등- 운동
- 인터 아시아의 새로운 페미니즘● ‘기억, 민족주의, 그리고 인터 아시아’ 스트림
(백원담)
- 집합적 기억 재발견
- 인터 아시아에서의 동양성의 환상
- 신민족주의
- 트랜스 아시아와 대중문화
- 새로운 아시아 연대의 상상● ‘새로운 아시아 영화’ 스트림
(김소영)
-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주제들
- 새로운 영화, 감독, 스타
- 디지털 실험
- 영화 속의 역사와 트라우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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