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20일날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취업하고 있는 터라 졸업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더이상 무슨 신경을 써야하는지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졸업앨범이 무료이거나 적은 금액을 주는 것이 아니고,
평생 남길 수 있는 사진이건만..

행정학 석사를 경영학 석사로 바꾸어 놓다니...
무슨 애들 장난합니까???
가족 사진의 사이즈 사람별로 모두 틀리고....
인원이 많은 학부에서 진행되었더라면 그렇게 넘어갈 수 있었을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욕나옵니다... 장난하는건지...

또한, 당장 만원만 주고도 찍는 증명사진도 깔끔하게 편집하는 세상이건만...
액자에 담긴 사진 일말의 편집도 없이 얼굴의 잡티 그대로 드러내놓고....
그게 뭐하는 겁니까?? 당신들 과연 신경이나 썼는지.. 의심스럽네요...

학생회!!! 정녕 학생을 위한 집단이라면 그런 부분
사전에 그렇게 발견하기 힘들었습니까???

그런 스튜디오에 과연 어느 정도의 금액이 지급된 겁니까???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